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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32회 인구포럼 개최

  • 작성일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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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인구포럼 개최

- 출산율 하락 시대의 출생과 가족에 관한 국제 비교 -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세대학교 동서문제연구원과 함께 저출생·인구절벽 대응 위한 인구포럼 공동 주최

- 일본, 대만, 네덜란드, 스웨덴, 한국의 저출산 사례를 살펴보는 5개의 주제 발표 진행

- 전문가 4인의 지정토론과 현장 참가자 모두가 참여하는 라운드 테이블 토론 이어져


□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이태수, 이하 ‘보사연’)은 연세대학교 동서문제연구원과 함께 10월 25일 수요일 오후 1시,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 로렐룸(1층)에서 ‘출산율 하락 시대의 출생과 가족에 관한 국제비교’를 주제로 제32회 인구포럼을 개최한다.


○ 보사연 인구정책기획단의 고유 사업인 「인구포럼」은 저출산·고령화를 비롯한 여러 인구현상을 분석하여 인구문제에 대응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이번 행사는 현장 진행과 함께 Zoom 화상회의를 동시에 진행한다.

※ 제32회 인구포럼 Zoom 링크: https://yonsei.zoom.us/j/88102463964?pwd=ix7yba7KoWe4hR49Tx9t5Ig9PNf6NI.1


□ 이번 포럼은 최강식 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장의 개회사와 이태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의 축사로 행사의 막을 올린다.


□ 축사에 이어 1부에서는 일본, 대만, 네덜란드, 스웨덴의 출산율 사례를 살펴보는 4개의 발표와 1개의 토론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 첫 번째 발표는 츠츠이 준야 일본 리츠메이칸대학교 교수가 「출산율과 혼인율의 감소 추세: 일본의 사례(The Declining Trend of Birth Rate and Marriage: The Case of Japan)」를 발표한다.


○ 두 번째 발표는 제이슨 카오 대만 위안지대학교 교수가 「대만의 인구 통계학적 진화: 저출산율의 역학 관계 풀기(Taiwan's Demographic Evolution: Unraveling the Dynamics of Low Fertility Rate)」로 대만의 사례를 발표한다.


○ 세 번째 발표는 김인춘 연세대학교 동서문제연구원 연구교수가 「네덜란드의 출산율, 가족 및 유연안정성(Fertility, Family and Flexicurity in the Netherlands)」을 발표한다.


○ 네 번째 발표는 헬레나 페테르손 스웨덴 우메오대학교 교수와 최선경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가 「스웨덴 고학력자의 성별, 가족, 직장 생활: 사례와 관점(Gender, family, and work life among highly educated in Sweden: Cases and perspectives)」을 발표한다.


○ 주제 발표 후 이소영 보사연 인구정책기획단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에는 ▲이승렬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황남희 보사연 연구위원 ▲강지원 보사연 연구위원 ▲박철성 한양대학교 교수가 참여한다.


□ 이어 2부에서는 최강식 연세대학교 동서문제연구원장이 「한국의 출산율 결정 요인」을 주제로 한국의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최강식 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장을 좌장으로 발표자와 토론자, 현장 참가자가 모두 참여하는 라운드 테이블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 이태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은 “유례 없이 낮은 저출산 수준이 지속적으로 갱신되고 있다”며, “아시아와 유럽 국가가 공통적으로 출산율 하락 현상을 대면하고 있으나 각 국가가 내부적으로 공유하는 사회문화, 환경, 가치관, 정책 등은 모두 다 다르다. 이번 포럼을 통해 일본, 대만, 네덜란드와 스웨덴의 사례를 파악하고 한국과의 비교를 통해 참고할 수 있는 유의미한 시사점을 도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인구포럼 자료는 추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붙임1> 제32회 인구포럼 웹초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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