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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코로나19 시기 인구 변동과 정책적 함의』 제24회 인구포럼 열어

  • 작성일 2021-05-12
  • 조회수 2,092

코로나19 시기 인구 변동과 정책적 함의』…

제24회 인구포럼 열어


- “저출산 고령사회로 변화되는 인구 변동은 위기이면서 도전적 과제이자 기회”

- “팬데믹 위기가 인구 변동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본격적 계기 될 것으로 기대”

- 한국인구학회와 공동주최


□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이태수, 이하 ‘보사연’)이 ‘코로나19 시기 인구 변동과 정책적 함의’이라는 주제로 제24회 인구포럼을 한국인구학회(이하 ‘인구학회’)와 공동 개최한다. 행사의 전 과정은 주관기관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한다.


* (일시) 2021.5.13. 오후 2시

* 유튜브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널로 접속하면 실시간 시청 가능


□ 이번 포럼은 이태수 보사연 원장의 개회사와 은기수 인구학회장의 축사에 이어 코로나19 시기의 인구의 변동을 결혼/출산, 사망, 이동으로 나누어 파악하는 3개의 주제 발표와 3개의 지정 토론으로 진행된다.


○ 이날 주제발표는 최슬기 KDI 국제대학원 교수와 계봉오 국민대 교수가 ‘코로나19 시기의 연애/결혼/출산’에 대해 발표하고, 신윤정 보사연 연구위원이 ‘코로나19 사망률 국제 비교’를, 김영롱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코로나19 시기의 수도권 인구 이동’에 대해 발표한다.


- 발표1: 코로나19 시기의 연애·결혼·출산 변동

(최슬기 KDI 국제대학원 교수, 계봉오 국민대학교 교수)

- 발표2: 코로나19 사망률 국제 비교: 연령별 인구 비중·확진율·치명률 분해 분석

(신윤정 보사연 연구위원)

- 발표3: 코로나19 시기의 수도권 인구 이동 빅데이터 분석

(김영롱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전광희 충남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김근태 고려대 교수가 결혼/출산 영역을, 우혜경 공주대 교수가 사망 영역을, 이상림 보사연 연구위원이 인구 이동 영역에 대해 지정 토론한다.


□ 이태수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인구포럼은 2014년에 시작해 우리나라 저출산 고령화의 대책을 논의해온 귀한 포럼으로 자리잡았다.”고 치하했다. 이 원장은 “현재 서울의 출산력을 기준으로 했을 때 2100년에는 우리나라 인구가 1천만 명 대로 떨어진다는 분석이 있다.”면서, “현재의 인구 감소와 빠른 고령화 추세는 엄청난 위기이지만 인구포럼에서 논의되는 전문가들의 고견을 정책에 반영하여 도전적 과제를 기회로 전환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은기수 한국인구학회장은 축사에서 “코로나19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인구 현상에도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다. 그런데 아직 코로나19 상황이 인구 현상에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체계적인 연구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번 인구포럼을 통해 코로나19 상황과 인구 변동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본격적으로 탐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 후속 연구에 큰 자극을 주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성공적 포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붙임1 : 제24회 한국보건사회연구원-한국인구학회 공동주최 인구포럼 행사 개요


□ (일시) 2021.5.13.(목) 14:00∼17:00


□ (방 식) 유투브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널을 통한 실시간 중계


□ (주제) 코로나19 시기의 인구의 변동을 결혼/출산, 사망, 이동으로 나누어 파악하고, 토론을 통해 정책적 함의 도출


□ (주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인구학회


붙임2 : 제24회 한국보건사회연구원-한국인구학회 공동주최 인구포럼 행사 초대장







붙임

  • 1.보도자료 원본 1부. 

  • 2.포럼 자료집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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