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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우 박사, 「OECD 보건통계 작업반 의장단」 멤버 선출

  • 작성일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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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우 박사, 「OECD 보건통계 작업반 의장단」 멤버 선출


- 보사연,“OECD 회원국의 보건통계 작성 기준과 각국의 정책 수립 근거 마련에 중요한 역할 기대”


▲신정우 연구위원


□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 원장 이태수) 신정우 연구위원이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보건통계 작업반(Meeting of the Working Party on Health Statistics) 의장단 멤버로 선출됐다.


□ 외교부는 지난 10월 5일~6일 양일간 화상회의로 진행된 ‘OECD 보건위원회 산하 보건통계작업반 정기 회의’에서 신정우 연구위원이 의장단 멤버로 선출됐다고 21일 밝혔다. 신 연구위원은 의장단 중 유일한 아시아 국가 출신이며, OECD 보건통계 작업반 운영 이래 국내 최초로 의장단 멤버에 선출됐다.


○ 의장단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시작해 3년이며, 의장단 멤버는 신 연구위원을 포함해 이스라엘, 체코, 아일랜드, 호주 등 총 5개 국에서 선출됐다.

○ 신 연구위원이 선출된 보건통계 작업반은 건강수준, 보건의료 자원, 보건의료 비용 등 보건 통계 작성 기준을 세우고, 비교 가능한 지표를 매년 수집·제공하는 등 비금전적 보건통계를 산출함으로써 OECD 회원국의 정책 수립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OECD 보건위원회 산하에는 이외에 보건의료 질과 성과 작업반, 환자보고 지표조사 작업반 등 3개 회의체가 있다.


□ 보사연은 “신 연구위원은 대한민국이 1996년에 OECD에 가입한 이후 의장단에 선출된 최초 사례이며, 현재 유일한 아시아국 출신이다. OECD 회원국의 보건 통계 작성 기준과 각국의 정책 수립 근거를 마련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올해 10월 개최된 보건통계 작업반 정기회의에서는 △코로나19 지표 관련 파일럿 조사 △의료종사자 보수 산출 △의료비 지출 및 활동 지표의 연령 표준화 △의약품 지출 통계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붙임: 보도자료 원본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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